▲ 김연아와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 (사진자료 : 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단 에어컨을 8일 시장에 내놓았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후속 모델로 김연아 선수를 모티프로 한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3월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은 뒤 두 번째로 제품명에 ‘김연아’의 이름을 붙인 제품이다.또 공부방 전용 룸에어컨인 ‘제로 골든벨’ 모델로 내놓고, 이달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은 15형(48.8㎡)의 가격대에 16형(52.8㎡)의 냉방능력을 갖추고 있는 제품으로, 이전 모델보다 냉방효율이 높아졌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또 ‘제로 골든벨’ 모델은 작은 변화에도 공부의 리듬이 깨질 수 있는 수험생의 예민한 상태를 감안해 쾌적하고 편안한 학습 공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한편 삼성전자는 하우젠 에어컨의 2개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 달 30일까지 김연아 금의환향 축하 ‘제로제로 페스티벌 II’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과 ‘제로골든벨’ 구입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11일까지 4계절 에어컨 구매 고객 600명에게 이달 16일~18일에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 쇼에 초청한다.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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