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넷미디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이효리가 신곡 '그네'로 국내 온라인 차트를 석권했다. 이효리는 지난 2일 자정 공개한 4집 수록곡 '그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점령한 데 이어, 음원 차트 1위까지 싹쓸이 하고 있다.6일 현재 엠넷닷컴을 비롯해 벅스, 소리바다, 도시락, 다음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터차트의 음원종합집계 순위 또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싸이월드, 몽키3에서는 이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멜론 일간차트는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여서, 조만간 1위를 넘볼 기세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타이틀 곡이 아닌 음원 선공개 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가요계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4집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제작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이효리는 앨범발매를 앞두고 방송 컴백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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