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2분기 실적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위메이드가 상승세다.6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1250원(2.64%) 오른 4만8650원에 거래 중이며 4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이날 HMC투자증권은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ARPU) 회복을 위해 위메이드가 4월 대규모 패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패치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 4월 이후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최병태 애널리스트는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아 시장대비 디스카운트 돼 거래되고 있다"면서도 "2분기부터는 이러한 단일 타이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며 다각화된 사업 구도를 갖추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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