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은 외국계 특송기업 중 최초로 국내 시장에 250g이하의 서류 발송을 위한 새로운 상품, 익스프레스 엔벨롭(EXPRESS ENVELOP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250g이하의 가벼운 서류를 해외로 자주 보내는 고객에게 적합한 DHL 익스프레스 엔벨롭은 픽업 서비스 전용 상품으로 체계적인 도어-투-도어 서비스, 비교할 수 없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실시간 온라인 배송조회를 제공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서류 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은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250g 이하의 서류를 발송할 수 있는 DHL 익스프레스 엔벨롭 서비스와 250g을 초과하는 서류를 발송할 수 있는 기존 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서류를 자주 발송하는 고객들에게 기존 DHL 서비스를 더욱 경제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DHL 익스프레스 엔벨롭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DHL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해 비즈니스에 따라 현명하게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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