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애플 아이패드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자책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다.26일 오후 2시3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날 보다 270원(4.39%) 오른 6420원에 거래중이다. 예스24(4.38%), 아이리버(2.96%) 등도 오름세.애플은 다음달 3일 미국에서 '아이패드'를 출시한다. 박현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 아이패드의 1차 타겟은 전자책(e-북) 시장"이라며 "아이패드 발표 이후 아마존의 주가가 상승한 것도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아이패드가 전자책에 대한 소비욕구를 확대시킬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신문 잡지 책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받는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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