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인 송해가 2010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26일 KBS 측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공로상을 받았다.원로 진행자 송해는 우리나라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26년 동안 진행해 오며 지방과 소외계층에까지 방송 문화를 폭넓게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KBS '인 사이트 아시아 누들로드, 미라의 만찬'은 이날 대상을 차지했다.지난해 1월 3일 방송된 '누들로드'는 국수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동서 문명 교류사를 보여준 창의적인 작품으로 한국 방송문화를 세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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