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뉴욕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는 뉴욕 버스투어를 콘셉트로 문화홀 전체를 뉴욕 거리로 단장해 'This is New-York' 파티를 연다.마이클코어스, DKNY, 키엘, 바비브라운, 나인웨스트 등 총 10개의 미국 출신 패션 브랜드에서 각각의 역사와 올해 신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뉴욕관광청도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뉴욕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참여고객들을 대상으로 뉴욕 메리어트 호텔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매일 오후 에메랄드홀 무대에서는 재즈밴드 공연(26일), 브로드웨이 뮤지컬 갈라쇼(27일), 팝페라 공연(28일) 등이 열린다.파티에 참여한 고객은 공연 관람과 함께 각 브랜드별로 제공하는 음료와 포토서비스, 게임, 메이컵쇼, 미니패션쇼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한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같은 기간 '뉴욕 디자이너 라이벌전'을 열고 뉴욕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엘리타하리'와 올해 뉴욕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앤디앤뎁'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는 엘리타하리 블라우스가 19만8000원, 원피스 25만4000원, 앤디앤뎁 스커트 25만6000원, 재킷 43만6000원 등이다.또 뉴욕페어 기간 중 화장품(키엘, 에스티로더 외), 선글라스(캘빈클라인, 코치 외), 여성의류(DKNY, 클럽모나코 외), 먹거리(프레즐, 고메베이글 외) 등 각 상품군별로 뉴욕에 기반을 둔 브랜드들이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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