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6만1000개에서 7만7000개로 확대…사회간접자본 등 사업으로 증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17일 올 일자리 창출목표를 6만1000개에서 7만7000개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도와 시·군의 사회간접자본 등 재정투자사업이 늘고 기업의 빈 일자리 찾기 등으로 일터가 는 데 따른 것이다. 충남도는 산업단지 조성, 수해상습지역 개선 등 사회간접자본분야 34개 사업에 1만 5000개, 도내 이전·외국자본유치 기업 등 우량기업의 빈 일자리 창출에 1000여개 등 1만6000개의 새 일터를 만들었다. 충남도는 또 본청과 시·군의 경상경비 및 축제예산 중 5%인 162억원의 예산을 아껴 7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펼친다. 충남도 관계자는 “고용을 늘린 지역기업엔 지방세(취득·등록·재산세) 감면·경영자금 등 보조금 지원우대를, 고용우수기업엔 자금지원·물품우선구매 등 혜택을 주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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