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범수가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타이틀롤을 맡게 됐다.'자이언트'의 관계자는 15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전 '자이언트'의 주인공 이강모 역으로 이범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범수는 '자이언트'의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와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자이언트'는 70년대 도시 태동기를 배경으로 세 남매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이강모의 동생 미주 역에는 황정음이 캐스팅된 상태다.한편 오는 5월 22일 14세 연하 이윤진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이범수는 이날 새 소속사 마스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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