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환경미화원들이 수거된 폐가전을 정리하고 있다.
이에 도봉구 환경미화원들은 국가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또 사업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도봉구는 지난해 폐금속자원 재활용사업에서 우수구를 차지하했다.지난 1월 기준 폐소형가전 61t(서울시 1위), 휴대폰 8300여 개(서울시 2위)를 수거하는 등 폐금속자원 재활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환경미화원 도봉지부장 진유환씨는 “이번 행사는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얻는 1석 2조의 뜻깊은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폐금속자원 재활용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환경미화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