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재조합골형성단백질 상용화 기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리아본뱅크가 올 하반기 사람의 뼈를 치유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제품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안고 급등중이다.5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코리아본뱅크는 전일 대비 65원(6.47%) 상승한 1070원에 거래되고 있다.코리아본뱅크는 이날 "웅비메디텍과 재조합골형성단백질(rhBMP2)의 국내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용 재조합골형성단백질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코리아본뱅크가 개발에 성공한 재조합골형성단백질은 뼈에 내재된 신생골 형성을 촉진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이를 동물세포 또는 대장균을 매개로 유전자 재조합방식으로 제조한 것이다. 회사측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의료용 재조합골형성단백질을 상용화한 기업은 다국적적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유일하다"며 "코리아본뱅크가 이번에 첫 공급하는 재조합골형성단백질은 외국경쟁사와 동일한 효능과 뛰어난 및 순도(95%이상)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기존 수입 제품에 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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