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독가스 누출 자동경보시설 설치 추진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오는 5월까지 유독물 사용량이 많은 업소에 ‘유독가스 누출 자동경보시설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설치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유독가스 누출 자동경보시설’ 시범 설치사업 대상은 10개소이며, 1가지 종류 유독물에 약 500만원 정도의 설치비가 필요하며 이중 50%인 250만원을 경기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자동경보시설 설치를 원하는 업소에서는 ‘유독가스 누출 자동경보시설 설치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19일까지 경기도청 대기관리과로 제출하면, 경기도에서는 신청서류 심사와 전문가가 현장 확인을 거쳐 설치대상업소를 선정하게 된다.설치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자동경보기 설치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경보시설을 설치한 후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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