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보훈처장이 반기문 총장 만나는 이유

“6.25전쟁 60년맞아 방한 요청”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김양 국가보훈처장이 6.25전쟁 60년 기념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난다. 국가보훈처는 김양 국가보훈처장이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세계 21개국의 참전을 결정한 유엔에 60주년 기념사업을 알리고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유엔과 미국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김양 처장은 특히 반기문 사무총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UN의 6.25참전에 감사의 뜻을 담은 'Thank You'액자를 직접 증정할 예정이다. 또 세계에서 유일한 부산의 유엔기념공원을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을 추모시간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G20 정상회의 유치로 높아진 국격을 더욱 상승시키는 계기로 삼기 위해 국무총리와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6.25전쟁 60년 기념사업위원회를 꾸려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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