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지붕킥' 특별출연…'엉뚱&코믹' 연기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정석원이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 깜짝 출연한다. 정석원은 다음달 1일 방송될 '지붕킥'에서 지훈(최다니엘 분)의 후배 인턴으로 출연해 엉뚱한 캐릭터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정석원은 극중 선배들에게 커피를 대접하려다 양손과 입에까지 커피를 물고 오는 바람에 선배 의사들에게 핀잔을 듣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할 말은 다하는 신세대다운 모습을 보여 지훈 등 선배 의사들을 어이없게 만든다.지난 21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정석원은 최다니엘 등 배우들과 첫 만남 임에도 환상 호흡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정석원은 "예전 시트콤 '코끼리'에서도 출연한 바 있지만 시트콤계의 마이다의 손이라 불리는 김병욱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꼭 다시 한 번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로맨티스틱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 정석원은 현재 영화 '짐승'에서 리얼 액션을 선보이며 '짐승남'다운 면모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