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대문구 숲속여행
특히 첫째, 셋째 일요일과 둘째, 넷째 토요일 등 매월 4차례 운영하던 숲속여행을 올해부터는 평일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숲속여행’은 안산의 역사와 문화 뿐 아니라 숲체험 리더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직접 만지며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자연생태 관찰 ▲꽃·열매나 나뭇가지로 생물(곤충, 동물 등) 만들기 ▲잎사귀 탁본 ▲신나는 생태 자연놀이 등 계절이나 연령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특히 봄에는 모내기 체험, 여름에는 풀꽃 이름 알기, 곤충 관찰, 가을에는 벼 베기 체험 등 계절별로 특색 있는 추억도 만들 수 있다.콘크리트로 둘러 쌓인 도심 속에선 체험하기 힘든 자연체험학습인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매 회별 60명 내외로 선착순 접수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단, 음료수, 필기구, 사진기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이 연기된다.한편 ‘안산 숲속 여행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37회 1577명이 참여해 소중한 자연을 가슴에 담아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