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는 25일 탤런트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날 오후 선관위 청사에서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선관위 측은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정의롭고 올곧은 이미지와 함께 화목한 가정의 표상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위원회가 추구하는 준법선거와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는 투표의 가치 등과 이미지가 부합하고 박지선 씨는 방송에서 보여준 재치와 지혜로 1인 8표를 쉽게 홍보하는데 적합하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CF와 각종 홍보물 등에 모델로 출연하는 등 바르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한편, 현재 중앙선관위 공명선거 홍보대사로는 가수 겸 탤런트인 장나라와 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을 맡고 있는 홍명보, 뮤지컬배우 김소현, 여성그룹 원더걸스,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활동 중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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