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이승민, '무법자'서 파격 연기 변신(동영상)

<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무법자'가 장신영 이승민의 파격적 변신과 인터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25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장신영과 이승민의 험난했던 촬영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졌다. 영상의 초반에 나오는 뛰고 또 뛰는 장면은 살인마를 쫓는 강력반 여형사와 범죄의 현장에서 도망치는 피해자의 역할을 연기한 장신영과 이승민이 액션 장면이 주를 이루는 '무법자'의 촬영 현장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실감케 한다. 특히 장신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맡은 강한 역할이어서 처음에는 스스로도 많이 낯설고 어색하기도 했다"며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장신영은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매 장면에서 소영을 완벽히 연기했고, 이승민 역시 범죄 현장에서 수난을 당하는 피해자의 모습을 리얼하게 소화해 냈다. 또 이승민이 맡은 캐릭터 지현은 액션연기와 더불어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은 내면까지 표현해야 했다. 이에 이승민은 "모든 신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두 여배우는 "영화 '무법자'가 잔인한 살인자마저 이 사회가 만들어낸 피해자이고 우리 모두가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리는 영화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무법자'는 아무 이유 없이 희생된 자들을 마주한 강력반 형사의 분노와 법도, 경찰도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을 향한 복수를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18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청강스토리㈜]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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