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아시아 철도시장 파고든다

국제철도연수센터, 베트남 연수생들 대상 ‘철도운영 현대화 과정’ 교육

베트남 연수생들이 코레일 국제철도연수센터 서비스아카데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베트남 연수생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서는 등 아시아지역 철도시장을 적극 파고들고 있다. 23일 코레일에 따르면 국제철도연수센터(IRaTCA)는 23일 오전 10시 인재개발원 내 연수관에서 15명의 베트남 연수생들과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철도운영 현대화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이번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지난 21일부터 3주간 이뤄진다. 연수생들은 우리나라 철도와 산업시설 견학, 강의, 팀 프로젝트 등 베트남 쪽 요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한편 아시아 최고 철도연수기관인 코레일 국제철도연수센터(IRaTCA)는 지난해 12월 아시아철도연수기관(ANTC), 유럽철도연수기관(ENRTC)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활동영역을 세계로 넓혀가면서 현지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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