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립식품(대표 서남석)은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 '마법천자문'을 론칭하고 마법천자문빵을 선보였다. 현재 마법천자문은 유치원에서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한자열풍을 불러올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책으로 현재 1000만권 이상이 판매됐다.삼립식품은 앞으로 마법천자문빵을 어린이 전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자를 재밌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스티커, 한자가이드, 천자문북등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삼립식품은 마법천자문빵 매출액 1%를 아동복지기금으로 적립해 각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사업실적 등을 제품 포장지에도 기재함으로써 기금운영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도 높혀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선보인 1차 제품은 9종으로 가격은 600원에서 2000원까지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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