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장동건이 지난해 매입한 빌라를 같은 소속사 후배인 현빈도 구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두 배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장동건이 매입한 빌라의 다른 층에 현재 현빈의 부모가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그 빌라는 현빈의 부모가 매입한 것으로 현빈은 현재 부모와 떨어져 따로 살고 있다"며 "그 집에는 현빈의 부모가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빈의 수입은 그의 부모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동건은 지난해 8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394.67㎡(120평)규모의 고급 빌라 중 한 층을 구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장동건이 연인 고소영과 결혼을 위해 신접살림용으로 집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으나 소속사 측은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며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현빈은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함께 영화 ‘만추’를 촬영 중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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