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PR 매수세 유입..대형주도 상승폭 확대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59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탄력을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가세하면서 수급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85포인트(1.33%) 오른 1590.9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0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0억원, 22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고, 프로그램 매수세는 300억원 이상 유입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000원(1.06%) 오른 76만3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25%), 현대차(2.63%), 한국전력(3.88%), KB금융(3.17%), 현대중공업(4.8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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