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 성장세 호평 업고 상승 중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주일렉트로가 양호한 실적과 성장세 지속에 대한 호평을 등에 업고 상승중이다.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우주일렉트로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3.85%) 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우주일렉트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3% 증가와 영업이익률 23%를 기록한바 있다. 대우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 증가한 423억원의 매출액과 22%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예상했다.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실적에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데다 업계 내 독보적인 수익성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박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원화 약세의 장기화로 올해이후 도약폭이 커질 것"이라며 "올해는 기존의 2.5배 규모의 신 공장도 완공돼 매출처와 점유율이 모두 늘어날 여건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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