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클루넷이 설 연휴기간 동안 '클라우드 모니터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클라우드 모니터링은 IDC센터의 서버관리 및 분산컴퓨터공격(DDoS), 각종 바이러스 및 해킹 등을 차단하기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와 클루넷이 최근 개발한 스마트폰용 관제시스템 M-CPCM을 연계한 서비스다.클루넷 관계자는 "업무공백 시간에도 빈틈없이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만들어 장애가 발생하기 전 각종 서버의 이상징후를 미리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클루넷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함께 핫라인을 구축, 각종 악성코드 모니터링 및 분석, 침해 사고 대응 전문 20여 명으로 구성된 대응팀도 상시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클루넷 SE팀 채종관 팀장은 "이번 설 연휴는 날짜가 짧아 자칫 보안에 방심하기 쉽다"며 "DDoS와 바이러스, 해킹 등을 차단해 고객사들이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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