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열연중인 배우 황정음이 외계인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은 여배우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영화 '포스카인드'의 개봉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벌인 이색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은 '밀라 요보비치처럼 외계존재 접촉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은 배우는?'이라는 질문에 황정음을 압도적인 1위로 선정했다.네이트 영화섹션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선덕여왕'의 고현정과 이요원,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과 신세경이 나란히 후보로 올랐다. 여기서 황정음은 44%에 달하는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외계인을 만나도 두려워하기는 커녕 '우리 결혼했어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보여준 황정음만의 살인애교로 외계인마저 무너뜨릴 것 같다는 의견. 한편 영화 '포스카인드'는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설문참여로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시키며 2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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