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중 동작구청장
지원대상은 소외여성 지원, 여성일자리 지원, 여성편의시설 개선, 여성 정보화 등 구가 추진하고 있는 여행(女幸)프로젝트 5대 사업 부문과 여성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3불(불안 불면 불쾌) 요소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실태조사 또는 모니터링 사업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양성평등 문화조성 사업 등이다.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소재하고 ‘여성발전기본법’ 제3조 제2호에 규정된 여성의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와 법인, 기타 여성발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는 구청장이 인정하는 단체 등이다.사업 지원 규모는 단체별 1개 사업으로 사업별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신청은 이달 19일까지 동작구청 가정복지과로 사업신청서, 단체현황과 최근 1년간 활동실적 지원사업계획서 단체등록증 정관회칙 사본 등을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지원사업 선정은 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회의를 통해 3월 초 결정될 예정이며 결과는 구 홈페이지 게재와 개별 통보된다.한편 지난해 구는 남부여성발전센터의 ‘특수아동보육교사 양성과정’ 과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예비부부 역량강화 프로젝트’ 등 8개 사업에 총 5000만원의 여성발전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박기서 가정복지과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남녀평등의 촉진 , 복지증진을 위한 많은 사업이 응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