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어렵네' 지수선물 204p도 불안

베이시스 하락 지속..PR 순매수 감소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04선에서 지루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6.80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오전 10시께 낙폭을 확대하며 한 차례 레벨을 다운시킨후에는 더 이상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변변한 반등도 못 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무려 1만계약 이상 증가해 현재 204선에서 매수와 매도세력이 치열하게 충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이 꾸준히 선물 순매수 포지션을 줄이고 있고, 현물시장에서는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계속 하향 압력을 가하고 있다. 지수 하락을 방어해줬던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 역시 계속 감소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52분 현재 지수선물은 6.25포인트 빠진 204.25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3304계약 순매도, 외국인이 71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475계약 매수 우위다. 초반 14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던 프로그램은 현재 591억원 순매수로 그 규모가 크게 줄었다. 평균 베이시스는 -0.31포인트까지 떨어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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