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미국 알앤비(R&B) 여가수 에이머리가 자신의 신곡 '허덤 올(Heard 'em All)'을 국내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 불러 화제다. 세계적 음반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과 국내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제휴로 한 식구가 된 에이머리와 포미닛은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을 초대해 ‘허덤 올’ 녹음을 최근 마쳤다. 강력한 비트에 에이머리의 폭발적인 보컬과 포미닛의 개성 넘치는 독특한 목소리가 만난 이 힙합 넘버는 에이머리의 새 앨범 '인 러브 앤 워(In Love & War)'의 한국 특별반에 수록될 예정이다. 에이머리는 2002년 데뷔한 재능 있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데뷔 당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에이머리의 새 앨범은 23일 국내 발매되며 오는 3월 앨범 홍보차 내한할 예정이다.
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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