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활용 동적으로 생성되는 그래프와 권역별 지도 제공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는 구민들에게 날씨 유류가격 교통정보 환경오염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해 3월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통계분석 시스템을 도입, 구 웹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통계정보사이트’에 대해 대대적인 개편을 완료하고 5일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사이트 개편 특징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에 있다. ‘강남의 하루’ 코너를 신설,날씨 환경오염 유류가격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또 ‘지금 강남은’ 코너 등 사회통계부문에서는 플래시 기술을 이용, 동적으로 생성되는 그래프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한 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 통계정보사이트 초기화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통계분석을 다양한 그래프와 권역별 지도 표현, 통계용어 대신 분석내용의 자연어 처리로 사용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그 외에도 한 번의 검색으로 통계표 내용이 검색되도록 해 원하는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기념일과 관련된 재미있는 통계를 제공하는 ‘기념일 통계’, 청소년 여성 외국인 등 통계를 정리해놓은 ‘대상별 통계’ 등도 마련됐다.한편 강남구 통계정보사이트는 아래와 같이 분야별로 다양한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국화선 전산정보과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으므로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통계정보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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