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상도1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에서 택배를 찾고 있는 주민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한다는 '윈 윈 정신'으로 추진된 협약을 통해 진성규 역사학과 교수의 ‘한국불교 문화재의 감상과 이해’ 전문강좌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 문화강좌가 동주민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6월 오픈한 지상 4층 규모의 사당1동 주민센터 1층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 영·유아를 체계적으로 보호·교육할 수 있는 다문화어린이집이 들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보육실 놀이치료실 실외놀이터를 포함해 면적 443.62㎡, 정원 49명 규모의 다문화어린이집은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긍정적 자아·정체성 정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튼튼히 뿌리내리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구는 어려워진 최근 경제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취미활동 등 문화기능에 중점을 두어 운영했던 동주민센터 내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생활밀접형 복지측면에 중점을 두고 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김우중 구청장은“요즘과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구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지원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서는 행정 최전방에 있는 동주민센터의 변화 없이는 불가능 하다”며“지난 12년간 구정 최대 목표인 복지동작 건설을 위해 동주민센터의 시설 개선과 복지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