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방송인 현영 소속사측이 농구선수 출신 양희승과의 상견례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현영 소속사 김다령 이사는 3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영과 양희승의 상견례설은 100% 사실무근이다"라고 못박았다. 김이사는 이어 "소속 연예인이 결혼을 위해 상견례를 했다면 어떻게 소속사가 모를 수가 있냐"며 "이는 명백한 오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내가 알기로는 현영과 양희승은 아직 사귀는 단계가 아닌 것으로 안다. 상견례는 말도 안된다"며 "이번 일로 현영과 양희승이 서로 어색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골드 미스가 간다'의 김재혁PD도 전화통화에서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프로그램 제작진의 말을 빌어 현영과 양희승 커플이 실제로 사귀고 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상견례 자리를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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