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제안] 한국도자기, 부담은 적고 기억은 오래

한국도자기 '매난국죽'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도자기(주)(대표 김영신)는 올해도 정성과 실속이 가득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부담 없이 주고 받되, 받는 분들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을 만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먼저 웃어른을 위한 선물로는 전통적인 느낌의 단아한 디자인을 추천했다. '매난국죽(梅蘭菊竹)'은 선비들의 고결함을 상징하는 사군자를 소재로 한 제품으로 고풍스런 느낌의 사군자 꽃무늬가 아름답다. 동양적 감성이 가득한 '풍요'는 금빛 달에 비친 매화나무와 그릇의 아름다운 곡선이 받는 분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젊은 감각이 가득한 실용성 제품들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 각광받는 브런치 문화를 반영한 '브런치 세트'는 집에서 식빵과 계란프라이, 베이컨, 차 등을 간편히 즐길 수 있게 커피잔과 샐러드볼, 접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현대적인 색채와 감각을 입힌 전통 다기(茶器) 세트와 실속파를 위한 뷔페 세트도 있다. 특히 설 아침상에 올리는 '떡만두국 그릇'은 평소에도 면기와 국그릇 등으로 활용이 가능해 두루두루 쓸모가 많은 설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실속이 가득하면서도 주는 사람의 정성이 듬뿍 느껴지는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가격대는 2만~5만원대 커피ㆍ머그세트, 7만~10만원대 커피ㆍ스낵ㆍ뷔페ㆍ다기세트, 30만원 이상 칠첩반상기, 홈세트 등 저가에서 중고가 상품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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