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2월부터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 설치된 '1357 고객지원실'을 통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방중기청을 방문한 민원인은 1층 입구에 마련된 고객지원실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소속 상담전문가 및 담당직원을 통해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지원단 외에 창업지원센터, 수출지원센터 및 민원실 등 지방중기청의 다양한 상담 기능을 일원화한 셈이다.특히 향후 1357 고객지원실에서 운영하는 지원기관협의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 없이 직접 해당기관 담당자를 연계지원하고 처리결과까지 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한편, 1357 고객지원실을 통해 기업경영에 관한 지원을 받고자하는 중소기업은 전화상담(1357), 중소기업정보포털(www.bizinfo.go.kr)내 비즈니스지원단 온라인 상담, 직접 방문 등을 이용하면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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