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개인용 공기 제균기 '바이러스 닥터' 출시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
삼성전자는 2월 1일, SPi(Samsung Super Plasma ion) 기술을 적용한 개인용 공기 제균기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 201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바이러스 닥터에 채용된 SPi는 공기 중의 수분을 분해,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공기 중에 부유하는 각종 바이러스·세균·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을 제거한 뒤 자연 소멸시키는 기술로,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그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1월 25~27일에 열렸던 냉·공조 전시회인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인터네셔날 AHR 엑스포의 인도어 에어 퀄리티 부문에서 삼성전자의 SPi 기술은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0년형 바이러스 닥터는 심플한 박스형 디자인이 특징이며,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고 외관에는 고광택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삼성전자 바이러스 닥터는 필터 교환 필요 없이 반영구적이며, 예전 모델보다 크기를 줄여 침실이나 공부방 등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제균 범위는 10㎡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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