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경기도 포천의 젖소농가에서 14번째로 접수된 의심 젖소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의 한 젖소농가에서 젖소 5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조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이 농가는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한아름목장에서 약 4km 떨어져 있어 경계지역에 속한다. 농식품부는 이 농장 젖소의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젖소 74마리와 주변 반경 500m 내의 모든 소, 돼지를 매몰 처분키로 했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