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포스코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지난 2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직전 고점 대비 주가가 10% 가까이 빠졌다.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1.40%(8000원) 내린 5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만여주 수준.현재 매도 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우리투자증권 메릴린치 UBS 등이 올라 있으며 키움증권을 통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포스코는 연초 62만원대 고지를 두 차례 밟았으나 그때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상승세가 꺾였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매도하면서 외인 비중이 50%를 무너뜨리기 직전이며 전일에는 기관도 3만주 가까이 팔아치웠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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