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는 도봉구 창동 1-6 열린극장 창동부지에 복합공연장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시행자로 (주)창동공연문화센터(가칭)로 선정하고 지난 15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공연장은 대지 1만1488㎡에 지하1~지상4층, 연면적 2만4150㎡ 규모로 건립된다. 대중음악 공연장 1500석(입석 3000석), 뮤지컬공연장 700석과 어린이공연장 300석과 창작스튜디오, 부대시설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공연장이다.시는 올 하반기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11년 상반기내 착공, 2013년 공연장을 개관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창동복합공연장은 한남동 공연장에 이어 민간의 창의와 효율을 최대한 활용하고 민간자본으로 전문공연장을 건립하게 된다"면서 "시설 접근성을 바탕으로 타 공연장에 비해 지역밀착형, 가족 중심형 공연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