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부 장관 '구정 전후해 6자회담 재개'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북핵 6자회담 재개시기가 구정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2일 오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구정(2월13일)을 전후해 6자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련국들이 이러한 방향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6자회담이 열리지 않은지 오래된 만큼 한·미, 한·중, 한·일, 한·러 등 5자간에 북핵문제를 이대로 둬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북한이 6자회담 복귀 전제조건으로 제재해제를 요구하는데 대해서는 조건 없이 복귀해 실질적 비핵화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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