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생명 장외시세가 상장예비심사 청구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1일 장외시세를 제공하는 프리스닥(PRESDAQ)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장외 시세는 종가 기준으로 전일 대비 7.38%(10만7500원) 내린 135만원을 기록했다. 이틀동안 11.76%의 하락률을 보인 것.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생명의 이슈 메이킹 역할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150만원을 돌파한 직후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커 당분간 조정 장세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날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