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20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강원랜드, 문경레저타운, 블랙밸리CC, 동강시스타, 대천리조트 등 5개 출자회사와 리조트회원 상호 우대 등 출자회사간 전략적 제휴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회원 고객들은 다른 출자회사의 리조트 및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공단은 조만간 출자회사 간 상생발전 실무자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고, 이를 내부 규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이이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출자회사들이 리조트 사업부문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리조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기영환 블랙밸리CC 대표, 오장홍 문정레저타운 대표, 김호성 강원랜드 레저사업본부장,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손병두 동강시스타 대표, 강태옥 대천리조트 대표.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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