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넷, 車 요일제 단말기 출시임박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반도체 전문 기업 알에스넷(대표 김진택, www.rsnet.kr)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요일제 자동차보험 운행정보수집단말기의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제품출시가 임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은 요일제 자동차에 단말기를 부착하여 운행정보를 해당 보험사에 전송하는 장치로서 요일제 보험가입자가 보험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자동차에 부착하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 서울에서만 승용차요일제에 등록돼 있는 차량은 약 100만대 정도. 이번 요일제 자동차보험 상품의 출시를 계기로 승용차요일제의 시행이 전국 각 지자체로 확산될 경우 약 500만대 이상의 차량이 요일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차량용 블랙박스, ECU관련 Application등의 기술확장으로 인해 신규수요 및 교체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까지 단말기를 출시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자동차보험용 운행정보수집 단말기의 매출을 통한 꾸준한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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