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로 특별시, 광역시 중 가장 낮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의 실업률이 전국 7대 도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실업률은 3.1%로 전국평균(3.5%)보다 낮았다. 특히 전국 특별시, 광역시 중 가장 낮은 율을 기록했다. 특별시, 광역시별 실업률은 인천이 4.6%로 가장 높았고 ▲부산 4.4% ▲서울 4.1% ▲대구 3.9% ▲울산3.7% ▲광주 3.2% 등의 순이었다. 대전시의 지난해 평균실업률은 3.6%로 1998년 외환위기 후 2년간 잇따라 최저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4/4분기 청년실업률은 6.7%로 2008년 같은기간(7.3%)보다 0.6%포인트 떨어졌고 전국 청년실업률(7.6%)보다 0.9%포인트 낮았다. 전국 청년실업률은 부산이 10.1%로 가장 심각했고 ▲대구 9.1% ▲서울 7.8% ▲인천 7.7% ▲광주 7.5% 등으로 조사됐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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