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실 박형석(학군 26기·육군)중령이 규제개혁 리더 중 1명으로 선정됐다. 국방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제1회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규제개혁 리더 12걸’ 중 1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규제개혁리더 12걸은 기업현장 애로를 해결한 12개 중앙부처에서 공무원 1명을 선정하는 것으로 기업들로 구성된 경제단체가 선발해 의미가 크다. 박형석 중령은 지난해 목포비행장 주변지역과 대불 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규제완화를 추진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강원 고성군 등 7개 관할부대 및 행정기관에서 건의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완화를 결정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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