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13일 인도 증시가 닷새만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뭄바이증시 센섹스 지수는 전일 대비 87.29포인트(0.5%) 오른 1만7509.80을 기록했다.인포시스테크놀로지 등 소프트웨어 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인포시스테크놀로지는 인도 2위 소프트웨어 업체로 BNP파리바가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한 것을 호재로 전일 대비 3.6% 상승했다.은행주는 하락했다. 중국이 은행권 지급준비율을 인상함에 따라 인도의 통화 정책도 긴축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 최대 은행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는 전일 대비 1.3% 하락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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