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석기자
(자료: 통계청)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고용률도 전년대비 0.9%포인트 하락한 58.6%를 기록하며, 2000년의 58.5%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또 실업자는 88만9000명으로 같은 기간 11만9000명(15.5%) 늘었고, 실업률도 3.6%로 0.4%포인트 상승했다.작년 12월만 보면, 전체 취업자 수는 2322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6000명(0.1%) 줄어들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월별 전년 동월대비 신규 취업자 수는 2008년 12월 '-1만2000명'에서 작년 5월 '-21만9000명'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6월엔 4000명 증가했다. 그러나 7월엔 '-7만6000명'으로 다시 감소했으며, 이후 8월 3000명, 9월 7만1000명, 10월 1만명 등으로 늘어나다 작년 11월엔 다시 1만명 감소했다.(자료: 통계청)
그러나 작년 12월 실업자는 83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4만8000명(6.0%) 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취업인구 비율인 고용률은 57.6%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또 실업률은 3.5%로 전년 동월대비 0.2%포인트 올랐고,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년 전과 같은 7.6%를 기록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5%로 전월과 같았다.이밖에 연령대별 취업자 수는 15~19세(3만1000명), 50~59세(24만2000명)에서만 2008년 12월에 비해 증가했고,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작년 12월 임금근로자는 1655만5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6만6000명(2.3%) 늘었지만, 비임금근로자는 같은 기간 38만2000명(5.4%) 감소한 667만4000명으로 집계됐다.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에 비해 56만4000명(6.2%)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19만1000명(9.3%), 임시근로자는 8000명(0.2%) 각각 감소했다.한편 실업률 통계에 잡히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8만1000명(3.0%) 늘었다. 특히 가사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비경활인구가 1년 전보다 3만3000명 증가했다.취업을 목적으로 학원수강 등을 하는 취업준비자는 55만6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2만1000명 늘었고, 또 비경활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9000명(20.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