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힐스테이트 4차' 모델하우스 열고 분양 나서

중대형으로 구성된 588가구 단지···중도금 60% 무이자융자 지원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관문 당하지구에 '검단힐스테이트 4차'(조감도) 588가구 분양에 나선다.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7~127㎡로 구성된 중대형 주택이 들어선다. 주택형별로는 107㎡ 288가구, 115㎡ 210가구, 127㎡ 90가구 등이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069만원이며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은 2.4m의 천정고가 특징이다. 그만큼 트인 공간에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일부 가구에는 무료로 발코니 확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광장힐스테이트'나 수원 '장안힐스테이트' 등에 적용된 첨단 서비스를 모두 적용한 첨단 유비쿼터스 아파트로 건설된다.모든 주택에 주차위치 자동확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CCTV 안심모니터링, 원터치 디지털 도어록 기능 등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전체 10개 동이 남향위주의 탑상형으로 배치돼 충분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가구당 1.62대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모든 주차장이 지하로 배치돼 보행자의 쾌적함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검단힐스테이트 4차'가 들어서는 당하지구는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검단신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김포신도시, 송도, 청라, 영종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가깝다.지난해 착공돼 2014년 개통될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역세권이며 지하철 1호선 연장계획도 발표돼 단지 인근을 지나게 된다.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서울 강북지역은 25㎞로 강변북로를 이용할 경우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고 서울 강남지역은 30㎞ 떨어져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장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 강서구나 부천지역은 15㎞ 이내로 15분 생활권이 가능하다.현대건설은 지난해 '2·12 세제개편'에 따라 5년간 양도세 100% 면제와 1년 후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라는 것도 장점이라며 당하지구 이마트 건너편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다음주 청약접수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검단힐스테이트 4차 입주는 2012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1588-654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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