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5년만에 연기자로 복귀한 박영규가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에 투자한 사연을 밝혔다.박영규는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주유소습격사건2'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영화로 5년 만에 연기를 하면서, 또 연기뿐만 아니라 투자를 계기로 에너지를 얻고 싶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다운됐던 내 인생의 시간들을 뒤로 하고 이런 에너지를 바탕으로 연기 이외에 내 꿈을 향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만들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영규는 "액수는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다. 다만 제작사인 시네마서비스에서 특별히 나에게만 '같이 힘을 합해보자'고 제안을 해줘 앞으로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 마음으로 투자하게 됐다"고 전했다.1편의 10년후 이야기를 다룬 '주유소습격사건2'는 박영규, 지현우, 조한선, 문원주, 정재훈, 백종민, 이현지 등이 출연하고 오는 21일 개봉한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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