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방송통신대(방송대)가 지난해에 이어 2010학년도 등록금과 교재비 등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방송대는 11일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많은 예산이 필요함에도 불구 올해도 등록금, 교재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방송대의 등록금은 인문ㆍ사회과학대학이 34만3800원, 자연ㆍ교육과학대학이 36만5800원이다. 또 방송대는 장애 학생 등이 일정 학점 이하를 수강하게 되면 학점별로 등록금을 차등으로 납부 하는 제도를 실시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 등도 확대할 방침이다.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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