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원구 제설작업
구는 이미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재 2만t을 지역내 도로 곳곳에 살포했으며 제설자재를 추가로 확보해 제설장비를 통한 주요간선도로의 눈 치우기가 끝나는 대로 전 구간에 살포할 예정이다.군부대와 경찰병력에도 긴급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노원경찰서 전 인력과 57사단 223연대 장병 20명이 노원 롯데백화점 사거리 등 주요도로 제설작업에 투입되었다.이노근 구청장은 “폭설로 매년 한차례씩 제설비상근무가 발령되지만 이번만큼 대대적인 작업을 벌였던 예는 드물었다”면서 “제설작업이 미치지 못한 일부구간에 대해서도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작업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토목과(☎2116-4149)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