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헌석 인천경제청장 '2단계 사업 강력 추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기간 동안 국제업무단지, 랜드마크시티 등 각종 개발 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31일 '2010년 경인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가 연세대 국제화복합단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가 부분 개교하는 해인 만큼 이들 대학과 첨단산업이 연계돼 지식기반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IT융합밸리, 바이오메디파크, 사이언스빌리지, 영종Aviation cluster, 청라 Vehicle cluster 개발과 함께 테넌트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U-기반시설 건설을 비롯한 U-city 건설, 생활폐기물자동집하시설, 도심속 올레물길 등 Eco-city 개발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선순환 경제를 이룰 수 있도록 예산의 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송도3교, 지식단지진입도로 등의 기반시설을 인천세계도시축전 전에 완료했다"며 "인천대교, 송도센트럴공원, 투모로우시티 환승센터 등 1단계 핵심앵커시설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의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선 것은 인천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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