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이니츠(대표 김승구)가 현대카드, 흥국화재 등과 손잡고 '세이브운전자패키지(SDP)'라는 포인트 상환 프로그램을 내놨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유티엑스社의 최신 와이브로 내비게이션(UT300 Wings)에 차량용 블랙박스, 운전자보험(3년)을 한 상품으로 구성해 실제 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50만원 세이브금액으로 판매, 현대카드 소지자는 36개월 동안 매달 1만5500포인트만 상환하면 된다.
팅크웨어의 경우 아이나비TZ 모델을 티펙(TEPG,3년)과 8G메모리와 함께 묶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52만9000원을 세이브금액으로 책정, 매달 3년 동안 1만5400포인트만 상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김승구 대표는 '포인트 상환’'프로그램에 대해 "최신 내비게이션 가격은 아직까지도 부담이 되는 만큼 소비자와 제조업체가 윈윈(Win-Win)하는 마케팅 차원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 향후 포인트 상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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